2024. 10. 30.
📨 2024년 10월 30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수원 광교산에서 브루셀라병에 걸린 반려견 10마리가 유기되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당국이 포획과 격리에 나섰습니다.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는 구조한 푸들 6마리 중 4마리가 브루셀라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마리를 추적 중입니다. 브루셀라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본동물의료센터의 최미현 원장과 김성훈 부장은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에서 각각 '개의 간세포 선종과 간세포 암종의 CT 영상학적 특징 분석'과 '개에서 5-플루오로우라실 투여 후 발생한 급성 고암모니아혈증 증례'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최 원장은 간세포암종과 간세포선종의 CT 영상 차이가 없음을 밝혔고, 김 부장은 5-FU 투여 후 신경증상이 의심될 경우 고암모니아혈증을 조기 감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견 가전 업계가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 제거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SK매직, 교원 웰스 등 여러 업체가 펫 전용 필터와 모드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친화적인 기능을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호나이스와 같은 기업들은 반려동물용 미용기기 등 펫 가전 신사업에도 진출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대와 스털링대 연구팀은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가 반려견을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권위적인 양육을 경험한 사람은 반려견에게도 권위를 강조하며 일관된 훈육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으며, 방임적 양육을 경험한 사람은 반려견에게 관대하고 자유로운 행동을 허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연구는 반려인의 양육 경험이 반려견 양육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어 인간과 반려견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경기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에 출입인증 시스템 'Pet Pas'를 도입하여 QR코드 인식을 통해 자동 개폐되는 출입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출입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합니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 국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방역시설 기준 강화와 과태료 증액을 통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수의직 공무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 국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이 축산농가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습니다.
놀로스퀘어는 12월 7일 서울에서 '반려건강 올 데이 세미나'를 개최하여 겨울철 반려견의 건강과 행동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설채현 수의사는 행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 풍부화 방법을, 채민경 수의사는 피부 관리와 영양 관리법을, 변우진 코치는 홈트레이닝을 통한 활동량 충족과 부상 예방을 강의합니다. 세미나는 강의별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놀로스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국 용어 28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발표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급상승', '업스킬링'은 '역량 강화', '펫시터'는 '반려동물 돌보미' 등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혈당 급상승'은 응답자 92.5%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다듬은 말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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