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9.
📨 2025년 3월 19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제약업계,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신규 진출 확대
유유제약, 안국약품, 신신제약 등이 동물의약품 및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 목적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 경기도 내 반려동물 유통사료 안전성 검사 실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이 반려동물 복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항목은 일반성분, 중금속, 곰팡이독소, 동물용 의약품, 잔류농약 등이며, 윤영복 원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전남 구제역 확산에도 일부 지자체 행사 강행 논란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대규모 행사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와 전문가들은 방역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며, 일부 행사가 연기되었음에도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으로 구제역 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백신 접종과 방역·소독약품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신속한 백신 접종과 우제류에 대한 임상검사 실시를 지시했으며, 공공수의사 투입, 자가접종 허용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매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진출로 국내 상조 시장 확대, 반려동물 케어 등 서비스 다양화
웅진그룹, 코웨이 등 대기업이 상조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 장례서비스에서 반려동물 케어를 비롯한 웨딩, 여행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로 시장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의 투명성을
바이오 업계, 코스닥 상장 유지 위해 동물용품 등 신사업 확장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인해 매출 확보를 위해 동물용품 등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불가피한 선택이나 기업의 R&D 역량 분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반려견의 뛰어난 후각, 보호자의 유방암 조기 발견에 도움
미국 미네소타와 영국에서 각각 반려견이 보호자의 이상을 감지하여 삼중음성유방암 2기를 조기에 발견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개들은 보호자의 가슴 부위에서 냄새를 맡고 긁거나 눌러 이상 행동을 보였으며, 과학자들은 개의 후각이 인간보다 최대 10만 배 강력하여 암세포가 방출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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