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3.
📨 2025년 3월 13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 강화 위한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학대자의 사육 제한 제도를 신설하고, 수의법의검사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유기 행위 처벌을 강화하고 모든 개의 등록을 의무화하며, 유기동물보호시설 운영 개선 등을 통해 동물 보호에서 적극적 복지 체계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제주서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 세미나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벳스템솔루션, 피터페터와 함께 줄기세포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동물병원에 줄기세포 치료 도입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태국 수의사, 인천 AI MRI 장비 사용법 교류 방문
태국 ARAK Animal Hospital 수의사들이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해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 MRI 장비 활용법을 교류하고 진료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양국 병원은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아지 소변 검사 가능한 쉬야체크패드 출시
아이웰이 강아지의 소변을 간편히 검사할 수 있는 '가나디 닥터 쉬야체크패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pH, 비타민C, 단백뇨 등 4가지 항목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으며, 추후 제품군 확장도 계획 중입니다.
호주서 미국 인플루언서, 보호종 웜뱃 학대 논란
호주에서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보호종인 웜뱃을 강제로 어미로부터 빼앗는 영상을 올려 비판받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와 동물단체들은 인플루언서의 비자 및 동물복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의사들은 웜뱃을 잘못 다룰 경우 심각한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서울 임기제 공무원, 업무 범위 초과 들개 포획 지시로 소송
서울의 한 임기제 공무원이 구청으로부터 들개 포획 등 부당한 업무를 지시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공무원 측은 초과업무 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전문가들은 직무 범위 초과 지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시행
서울 강북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항목으로는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및 중성화 수술 등이 포함됩니다.
유니온커뮤니티,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 특허 등록
유니온커뮤니티는 반려동물의 비문을 활용한 인식 기술을 특허 등록하여, 기존 식별 방식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 기술은 반려동물 보험과 공공기관에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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