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2.
📨 2025년 2월 12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기생충 감염 예방 대책 강화 필요성 강조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2%에 달하나, 기생충 감염 위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예방약 투여 의무화와 동물병원 기록 관리 체계화를 통해 기생충 감염 예방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다솜동물메디컬센터, 20주년 기념 및 고양이 전담 병원 설립
다솜동물메디컬센터는 2005년 개원 후 2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최초 고양이 전담 병원을 설립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김성언 원장은 보호자와 반려동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진료를 제공하고, 동물권 및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 반려동물 펫보험 상품 다양화 추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펫보험 계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질병 이력이 있는 반려동물도 가입 가능한 보험을 출시하였고, DB손해보험은 반려인의 입·통원 시 위탁비용 보장 특약을,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 특약을 신설하여 고객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11번가, 9900원샵 운영 및 반려동물용품 확대 계획
11번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모든 상품을 9900원 이하로 제공하는 ‘9900원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및 현민규 MD가 가성비 높은 상품을 발굴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반려동물용품 등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 김민경 원장 한국수의외과 인정전문의 선정
부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의 김민경 원장이 한국수의외과 인정전문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따른 동물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와 전문 수의사 인증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로, 김 원장은 다양한 외과수술 경험과 학술활동을 통해 수의외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메타디엑스, 반려동물 암 조기 진단 솔루션 개발 추진
메타디엑스는 반려동물의 혈액 내 극미량 다중 탄화수소 분석을 통해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기존 CT와 MRI보다 비용 효율적이며 전신마취의 위험을 줄여 중소형 동물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 외국 용어 우리말 다듬기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국 용어 76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 중 ‘혈당 스파이크’를 ‘혈당 급상승’으로, ‘펫 시터’를 ‘반려동물 돌보미’로 변경하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이 다듬은 용어를 언론 및 공공기관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 및 복지 강화 위해 539억원 투입 계획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방역 체계 고도화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총 539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예산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약품 지원, 반려동물 보호시설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및 스마트 HACCP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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