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8.
📨 2025년 1월 8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이 2024년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의직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전문관 운영 및 원룸형 관사 지원 확대 등 공직 수의사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안 과장은 수상 소감으로 동물방역 분야의 발전과 수의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투자한 펫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올해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본허가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마이브라운은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로, 펫 보험 시장의 활성화와 경쟁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보험기간 제한과 총보험료 상한액 등으로 인해 상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기간 연장과 총수입보험료 한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마약 투약 중 추락사한 경찰관에게 케타민을 판매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134만원도 명령받았으며, 도주 우려가 없어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경찰관이 헬스 트레이너, 수의사, 대학생 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모임과 관련이 있으며, 이 모임의 주범들은 이미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김포시는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6명의 개업 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하였습니다. 이들은 가축질병 예찰, 전염병 검사, 예방백신 접종 등 방역 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특히 반려동물 분야의 방역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 수의사를 2명으로 확대하여 반려동물 전염병 예방과 관련 시설 점검 업무도 수행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7개 구에서 10개 구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인구 대비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찰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가낳지모 캣페어 Winter'에서는 고양이 건강관리에 대한 수의사 세미나와 습식 제품 체험을 위한 '습식연구소'가 운영됩니다. 특히, 고양이 음수량 증가를 위한 습식형 주식과 간식 제품이 소개되며, 샘플링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사료와 영양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양이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한 집주인이 전 세입자가 남긴 개 냄새 때문에 새로운 세입자가 냄새 제거 비용을 요구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집주인은 이미 청소와 벽지 시공을 했지만, 새로운 세입자는 전문 업체를 통한 냄새 제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냄새는 털, 비듬, 배설물 등에서 발생하며, 누리꾼들은 특수 청소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세입자 간의 책임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이 1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사료와 동물용 의약품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농기계와 스마트팜 수출 둔화로 농산업 수출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도 K푸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기대하며,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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