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5.
📨 2025년 1월 15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김용선 수의학 박사가 한국수의외과학회에서 제1차 인정전문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결과로, 김 박사는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과 수천 건의 외과수술 및 논문 발표 등의 자격을 인정받았습니다. 김 박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의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국내 최초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하여 반려견이 타인이나 다른 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보험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며, 1년에 1만 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이 보험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문화의 책임성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압송되기 직전 반려견 토리와 시간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토리는 윤 대통령 부부가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입양한 진돗개로, 대통령은 체포를 앞둔 상황에서도 반려견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와 영장 집행 절차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경호처와 수사 기관 간의 무력충돌을 피하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어식스는 반려동물의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기기는 심탄도 기술을 적용하여 생체 및 임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용 응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케어식스는 국내외 여러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제품을 설치하고 있으며, 일본 및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창녕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경남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과 공중보건의 처우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은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경남지역 1호 가입을 통해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보험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남성이 산불로 인한 대피 중 잃어버린 반려견 '오레오'와 5일 만에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대피 중 반려견을 데리고 가려 했으나 한 마리가 도망쳐 사라졌고, 주민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적이 존재한다며 감동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노인과 어린이 돌봄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컴패니언 산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감정 식별과 개인화 정보 처리를 통해 아이의 정신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제품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AI 컴패니언은 취약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로봇이 노인의 일상생활을 돌보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AI 컴패니언 로봇은 스마트 스피커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향후 감정적 상호작용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저서 '양심' 출간을 기념하여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양심의 가치를 조명했습니다. 그는 복제 반려견과 같은 논쟁적 주제를 통해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며, 양심을 단순한 도덕적 덕목이 아닌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제시하는 키워드로 설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양심이 이야기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이 단어가 사라지는 것을 막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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