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12월 31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2024. 12. 31.

📨 2024년 12월 31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 아홉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로 인해 A씨의 손녀가 키우던 반려견 '푸딩'이만 남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푸딩이를 돌보며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군남중학교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서 356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이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분석, 훈련, 소유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입니다. 정부는 2024년까지 이 자격증을 국가 자격증으로 격상시킬 계획이지만, 시험 시행 전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부족하여 수험생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도시국 내에 반려동물과를 신설하여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동물보호, 관련 산업 육성을 총괄할 계획입니다. 또한, 체육국과 미래기술전략국을 신설하여 스포츠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상수도와 소방재난 분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를 개편합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분야에 집중하여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부산시의 계획입니다.

  • 내년부터 모든 반려동물 영업장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며, 동물병원은 진료비용 항목을 확대하여 게시해야 합니다. 국가가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신종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예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친환경 축산 직불금 단가가 인상되어 한우의 경우 마리당 17만원에서 37만원으로 증가합니다.

  • 올해 동물 관련 주요 이슈로는 개식용 종식법 제정, 퇴역마 복지 문제, 그리고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이 있었습니다. 개식용 종식법은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남아있는 개농장의 개들에 대한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퇴역마의 열악한 사육 실태가 폭로되며 복지 보장 요구가 커졌고, 푸바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브이엔티지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페치는 반려동물 의류·잡화 커머스 플랫폼 '디어테일'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신체 사이즈 기반 제품 추천 솔루션과 공급자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페치는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됩니다. 브이엔티지는 ESG 기반의 가치 있는 사업 분야에 투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정합성 및 혁신성을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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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nacav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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