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요약] 12월 첫째주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주간요약] 12월 첫째주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2024. 12. 9.

📰 2024년 12월 첫째주(12월 2일- 8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 외신기사

  • Covetrus의 북미 자회사는 동물병원으로부터의 의심스러운 오피오이드 주문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혐의로 112만 5,000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합의는 미국 매사추세츠지방 검찰청과 마약단속국(DEA)과의 협정의 일환으로, 관리 약물법(CSA) 및 관련 기록 보관 요구사항의 위반에 관한 조사를 근거로 이루어졌습니다. Covetrus는 DEA와의 합의로 의심스러운 주문 모니터링 시스템(SOM)을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통제된 물질 및 기타 규제 제품의 의심스러운 주문을 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DEA는 Covetrus에 대한 포괄적인 감시 권한을 확보하여 연방, 주, 지역의 약물 통제법 준수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매사추세츠의 한 동물병원 사무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과다하게 구매한 사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미국의 보험사 Trupanion이 지난 11월 26일, 총 30억 달러에 이르는 보험 청구액을 지급하며 약 240만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추천받은 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에 10억 달러를 지급한 이후, Trupanion은 매달 평균 4,860만 달러를 동물병원 및 고객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약 2,320만 달러는 VetDirect Pay를 통해 직접 동물병원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외이염과 신부전이 각각 개와 고양이에서 가장 빈번한 문제로 확인되었습니다.

  • 영국 케임브리지셔에서 한 여성이 21마리 이상의 동물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혐의로 동물을 평생 돌볼 수 없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18마리의 개와 3마리의 고양이를 한 주택에서 압수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영양실조, 탈수, 벼룩 및 궤양 등의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의자 티나 쇼텔은 동물 방치와 불필요한 고통을 유발한 혐의를 인정하였고, 12주 징역형에 집행유예, 동물 소유 금지 및 6,000파운드의 보상을 명령받았습니다. 조사를 맡은 경찰은 이 사건을 "충격적인 동물 방치 사례"라고 설명하며, 동물을 구조한 자선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많은 강아지 주인들이 지나치게 다양한 애완동물 식품 선택지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에게 적합한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Royal Canin은 이를 돕기 위한 주요 고려 사항을 제안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과학에 기반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되며, 설문 참여자의 82%는 전문가의 추천에 따라 식단을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94%의 응답자는 영양 선택 시 성분의 품질과 과학적 근거를 중시한다고 답했습니다. 

  • 일본에서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일부 애완동물 가게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세일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판매 뒤에는 많은 수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대량 생산"하는 번식업자들의 행태가 존재합니다. 환경성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동물 사육 관리 기준"을 마련했지만, 규제의 빈틈으로 인해 여전히 문제점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의 출산 횟수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없어 남용의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 국내기사

  •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은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 용역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로는 반려동물 산업화기술 개발, 수의학용어집 개정, 가축전염병 방역 목표 수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태융 전임 원장의 사임에 따라 우연철 이사가 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었습니다.

  • 대한민국 국회는 임신 32주 이전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여러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약사법 개정안에서는 의약품 판촉영업자의 결격사유에 비법인 의료기관의 종사자를 포함하고,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이를 의약품 관리종합정보센터에 제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수의사 처방 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동물병원에서의 의약품 관리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동물 학대 의심 사건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검사는 경찰로부터 의뢰받은 학대 의심 동물 폐사 사건에 대해 부검과 중독물질, 감염병 검사를 실시하며, 현재까지 고양이 사체 4건을 검사하여 2건에서 학대 의심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연구원은 동물 부검실과 병리조직 검사실을 구축하고,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영상진단 체계를 마련하는 등 수의법의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충북 진천군 미호강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고병원성 여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검출지점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증평읍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되었으나 저병원성으로 확인되어 예찰지역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 바이오드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여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 회사는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면역항암제와 유전자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임수의사와 석·박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된 팀의 협력과 첨단 연구 환경 덕분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 아이해듀가 미국수의내과전문의 킴 힐러스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동물 안락사를 주제로 한 VOD 강의를 출시했습니다. 이 강의는 반려동물의 생애 말기 치료 및 안락사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보호자와의 소통 방법과 안락사 절차에서의 대처법 등을 다룹니다. 수의사 및 수의대학생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pdf 파일도 제공됩니다.

  • 인비씨티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iPSC 유래 혈관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맥경화증 치료 연구를 진행하여, 자사의 나노산화그래핀(BIOGO® daNGO™)이 동맥경화증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티리얼즈'에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인비씨티는 나노산화그래핀의 항염·항균 특성을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주의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AI 모델은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생성된 콘텐츠의 진실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Venacav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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