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요약] 1월 둘째주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주간요약] 1월 둘째주 수의사/동물병원 뉴스

2025. 1. 13.

📰 2025년 1월 둘째주(1월 6일- 12일) 간추린 수의사/동물병원 관련 뉴스

✈️ 외신기사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승인받지 않은 발작 치료제를 개와 고양이에게 판매한 여섯 개 회사에 경고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제품들은 FDA의 승인 없이 판매되어 안전성, 효과성 및 제조 기준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의사 감독 없이 판매된 이 제품들은 발작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수의사 상담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직판되었습니다. 특히 개에서 흔한 원발성 간질은 중증도 이상의 질환으로, FDA는 특정 치료제를 조건부 승인하였습니다. 발작 관련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의 보호자들은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해당 제품을 안전하게 폐기해야 한다고 FDA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는 수의과 졸업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수의학 정보 네트워크(VIN)의 전문가들은 최근 졸업한 수의사들이 대출 상환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지만, 그들의 상환 계획에 대한 자신감은 낮고 혼란스러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졸업생 중 상당수가 재정 상담을 받지 않았으며, 이는 시간 부족 및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를 찾기 어려운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개별 맞춤형 재정 상담을 받은 졸업생들은 대출 상환 계획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미국 농무부(USDA)는 H5N1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전국 우유 검사 전략(NMTS)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유 샘플을 수집하고 공유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이로부터 농장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검사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13개 주에서 시행되며, 이들 주는 미국 유제품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H5N1 감염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보고와 함께 생물학적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미국 내 바이러스의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농장 근로자 및 가축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수의과 대학에서는 원격 교육이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 동안 원격 교육이 보편화되었지만, 미국 수의과 대학의 유일한 인증 기관인 미국 수의학 협회 교육 위원회(AVMA COE)는 아직 이러한 원격 교육을 인증할 권한이 없습니다. 미국 교육부의 요구에 따라 COE는 원격 교육을 포함한 여러 영역에서 연방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할 필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COE는 수의학 공동체와 대중으로부터의 의견을 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은 한국 수의사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Dr. Lance Roasa와 같은 원격 교육 지지자와 Dr. Connie White와 같은 비판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COE는 원격 교육의 인정 범위를 확대할지를 고려 중입니다.

  • 영국에서 최근 농장 수의사들이 돼지 꼬리 절단과 관련된 법률 위반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Animal Law Foundation은 이 절차가 불법적으로 널리 행해지고 있다며 이를 영국 왕립 수의사 협회(RCVS)에 조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 돼지 수의사 협회(PVS)는 꼬리 절단이 꼬리 물림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공공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으며, RCVS는 적절한 시기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기사

  • 서영석 국회의원은 수의사가 동물병원 내에서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출장 진료를 허용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동물병원 방문 진료 시 응급 상황 대처와 의료 폐기물 관리의 어려움, 진단 정확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동물 진료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주시 수의사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였습니다. 수의사회는 가축 전염병 예방과 방역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주낙영 이사장은 기탁된 장학금이 어려운 인재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이 2024년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의직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전문관 운영 및 원룸형 관사 지원 확대 등 공직 수의사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안 과장은 수상 소감으로 동물방역 분야의 발전과 수의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투자한 펫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올해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본허가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마이브라운은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로, 펫 보험 시장의 활성화와 경쟁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보험기간 제한과 총보험료 상한액 등으로 인해 상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기간 연장과 총수입보험료 한도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닥터테일은 CES 2025에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AI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반려동물 케어의 접근성을 강화하며, 닥터테일은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출연자 옥순이 대기업 'K'사의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했으나, 실제로는 파견직 비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옥순은 방송에서 수의사 남성 출연자에게 "오빠가 일 쉬면 내가 벌면 된다"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러한 고용 형태와 관련된 논란이 예능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이 리얼 데이팅보다는 자기 PR 프로그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반려동물 2.0, 반려동물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포럼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의 현황과 미래, 노령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배우 김무열은 반려인 자격으로 참석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자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노령 반려동물의 치주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주의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AI 모델은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생성된 콘텐츠의 진실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Venacav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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